오늘은 환절기에 찾아오는 콧물과 기침 이게 비염인지 감기인지 비교해보겠습니다. 저또한 비염은 아니지만 옆에 비염인 분들을 보면 감기 걸린것 같은 증상이 많이 보여서 물어보면 어~ 나 비염이라 그래 그러시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이 두 증상의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 알레르기 비염 원인
- 알레르기 비염 증상
- 알레르기 비염 자가진단
- 알레르기 비염 치료 및 예방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 비염은 코의 점막이 특정한 물질에 반응해서 알레르기성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질환인데요 알레르기를 이끄러내는 물질은 사람에 따라 다양하지만 가장 흔하게 볼수 있는것들은 먼지, 꽃가루, 온도, 진드기, 동물털 등으로 증상을 보이지만 집먼지에 반응을 보이는 분들은 일년 내내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이같은 항원에 노출될 경우 면역기능이 발현해 코와 기관지에 염증반을을 유발합니다.
알레르기 비염 원인
알레르기 비염은 알레르기 천식과 함께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합쳐져서 생기는 대표적은 질환으로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알레르기 체질과 주위의 천식 유발 요소들이 상호 작용을 일으켜 냅니다
1. 나이와 가족력
- 75%정도가 25세 이전에 증상이 시작되는 것으로 볼때 항원에 대한 감작(생체가민감한상태)은 소아기에 일어날 것으로 추정됩니다 알레르기 환자가 있는 집안에서 태어난 유아는 생후 10년간은 가장 위험도가 높은 시기이고 부모중 한 쪽에 알레르기가 있을 때 자녀가 알레르기 질환에 걸릴 가능성은 50%정도 됩니다. 양쪽 부모가 알레르기 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확율을 75%로 증가합니다.
2. 항원
- 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하는 원인 항원을 알레르겐이라고합니다.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동물털, 곤충의사체, 등과 같이 호흡기를 통해 흡입되는 것들이 대표적이고 음식물, 음식물 첨가제, 약물 등에 의해서도 비염이 유발될수 있습니다.
3. 호흡기 감염
- 바이러스 감염은 천식 증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알레르기 비염에 대한 영향은 명확하지 않습니다.
알레르기 비염 증상
코막힘, 두통, 재채기, 콧물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입니다 하지만 몇가지 차이를 보이는 데 우선 몇번의 재채기에서 기침으로 이어지는 감기와 달리 알레르기비염의 경우 재채기가 발작적으로 연속적으로 이어집니다. 또한 가장 큰 차이는 감기는 열이 나는 경우가 많지만 알레르기 비염은 열이 없습니다. 콧물에도 차이 점이있는데요 누런색에 점액질 콧을을 보이는 코감기와 달리 비염으로 인한 콧물은 맑은 편이고 물같은 질감이다. 비염은 재채기와 콧물이 아침에 기상할 때 가장 심하고 오후로 갈수록 적어지면서 코막힘으로 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눈 주변이 붉어지거나 짓무르는 경우 눈 흰자위가 출혈되는경우, 피부에 발진, 목, 귀 뒤 등이 가려운 증상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 자가진단
- 발열이 없이 코감기 증상만 10일 이상 계속된다
- 재채기를 자주하고 한번 시작하면 멈추기 어렵다
- 오전에는 콧물이 흐르고 오후가 되면서 코가 막힌다.
- 콧물이 맑으며 물 같은 질감이다.
- 코를 골고, 코 막힘 증상으로 숙면을 취하기 어렵다.
- 눈, 코, 목 주변이 간지럽거나 눈이 충혈 된다.
위 중 1가지 이상 해달될 경우 병원에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보아야 됩니다.
알레르기 비염 치료 및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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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환경요법
- 집먼지 진드기 - 집먼지 진드기는 섭씨 25도 습도 80%일때 습하고 따듯하며 먼지가 많은 곳에서 잘 번식합니다. 사람의 피부에서 떨어진 비듬을 먹고 살며 침대 메트리스, 카페트, 천으로 된 소파, 옷, 인형 등에 많습니다. 침구류는 최소한 일주일에 한번 이상 뜨거운 물로 세탁해야 합니다. 집안의 습도를 낮추어 습도 50%이하로 해주시면 좋습니다.
- 꽃가루 - 꽃가루에의한 비염은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에만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건조하고 바람이 부는 날이면 공기 중에 꽃가루가 증가하므로 증상도 심각해집니다. 이런날엔 외출을 삼가하거나 마스크 착용을 하면 도움이 됩니다.
- 곰팡이 - 습도가 높으면 곰팡이 성장에 아주 좋은 조건이므로 습한 지하실, 실내 화초나 목욕탕 등 실내에서 곰팡이가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미리 청결하게 해야하고 가습기를 사용할 경우 매일 깨끗하게 세척해서 사용해야 됩니다
- 애완동물 -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개와 고양이 등의 동물에서 떨어지는 비듬과 털입니다. 소변과 타액도 문제가 됩니다. 비염이 심히신분들이라면 이런 애완동물을 멀리 해야됩니다.
2. 약물요법
- 항 히스타민제 - 알레르기 비염의 재채기, 콧물에 효과적이지만 코막힘에는 효가가 적으며 흡입용과 경구용이 있습니다.
- 충혈 제거제 - 코막힘에 효과적이며 흡입용과 경구용이 있습니다. 흡입용 충혈제거는 전신적으로 부작용을 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3~5일 이상장기간 사용하는 경우 효과의 지속성이 짧아 집니다.
- 항 콜린제 - 크로몰린 소디움과 같은 비반세포막 안정제는 국소 분무제로 사용하는데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시간이 필요합니다.
- 스테로이드 - 비염의 증상 조절에 매우 효과가 좋으며 현재 알레르기 비염 치료에 가장 널리 사용되는것이 바로 흡입용 스테로이드입니다 흡입용 스테로이드는 전신적인 부작용이 거의 없는 강력한 항 염증제로서 특히 비폐색이 동반된 비염에효과적입니다.
3. 면역요법
- 면역요법은 원인이 되는 알레르겐을 환자에게 소량부터 차츰 농도를 높여 투여하여 환자의 면역반응을 조절함으로 증상을 경감 혹은 없애고자 하는 치료방법입니다. 알레르기 원인이 명확한데 환경관리만으로는 효과적인 치료가 어렵고 통상적인 약물치료로 증상조절이 충분하지 않은경우, 환자가 장기적인 약물치료를 원하지 않는 경우에 시행할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치료기간이 1년이상 해야되지만 상황에 따라 장기간 치료해야됩니다.
예방방법
- 알레르기 비염이 어떤 병인지 인지해야됩니다.
- 알레르기비염을 일으키는 알레르겐을 파악하고 관리해야됩니다.
- 의사로부터 처방 받은 약물을 규칙적으로 사용해야됩니다.
- 주변환경관리를 통해서 원인물질과 악화요인을 피해야됩니다.
- 꽃가루가 많은 계절에는 외출할 때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 애완동물이 원인이 되는분은 기르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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